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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제도 기준이 기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경되면서 많은 분들이 혼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 상품의 대상 적용기준이 신용점수 하위 20%인 경우가 많은 바 신용점수 하위 20%는 과거 대비 어떤 기준의 점수 수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도는?
신용평가제도의 평가 기준이 과거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경된 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난 몇 등급이었는데, 지금 점수로 나오는 값과 헷갈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주소지 변경이 읍면동에서 도로명으로 바뀌었을 때 정도의 혼동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신용등급의 경우 과거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10단계로 나뉘어 있었고 적은 점수 차이로 한개 등급 차이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신용등급 한 등급은 금융권 대출 실행 시 엄청난 금리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었고, 불합리하게 1,2점 차이로 대출 실행이 안되거나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신용등급 제도를 보완하고 변경된 제도가 신용점수제도 입니다. 이제는 과거의 신용등급 제도는 폐기가 된 것이죠.
과거 저신용자 및 서민지원 대출 기준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던 신용등급 6~10등급 기준이 이제는 표현되지 못하는 상황이고 이를 대체하는 가이드라인이 신용점수 하위 20%입니다.
신용점수 하위 20%?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는 과거 등급제 기준으로 볼 때 신용 6등급 ~ 10 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라는 숫자 때문에 1000점 기준 200점대, 등급으로는 8~10등급 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나 사실과 다릅니다.
심플하게 과거 6등급 이하였다면, 현재 기준 신용점수 하위 20%입니다.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기준으로 자주 표현되는 하위 100분의 20 (20%)은 현재기준 KCB기준 700점, NICE 기준 749점입니다. 신용점수 기준은 경기가 좋아져서 연체율이 줄어들면 높아지게 되고, 반대로 경기가 나빠져서 연체율이 늘어나면 낮아지게 됩니다. 즉 5점 내외 유동성이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신용점수 하위 10%는 현재기준 NICE 724점., KCB 670점입니다.
나이스 바로가기 https://www.credit.co.kr/ib20/mnu/BZWMAN00001
올크레딧 바로가기 https://www.allcredit.co.kr/screen/sc4558891189
저신용자 대출이나 서민지원형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신용점수 20% 이하의 내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여 간단하게 포스팅하여 보았습니다.
정부에서는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 분들에게 여러 형태의 대출 지원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분이라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햇살론 시리즈를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